여행이야기2014. 8. 2. 09:44

시드니와 멜번을 7일 밖에 못 보기에
이런 저런 여행 책도 보고 검색도 하고 다녀온 사람 말을 들어 계획을 미리 좀 세우게 되었다
시간 여유만 있다면 그날 그날 가고 싶은데에 갈텐데..

그래서 시드니와 멜번 근교 여행도 하루씩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시드니에서 살았던 언니의 추천으로
시드니에서 출발해 블루마운틴과 페더데일 와일드라이프 파크와
지리하는 여자로서 그레이트오션로드는 가봐야지 했다.

여행 같이가는 친구의 친언니가 앨라호주 네이버 카페에서
작년에 투어 다녀왔다고 해서 더 알아보기 귀찮고 둘 다 앨라호주에서 견적을 부탁했다!


한인가이드 블루마운틴+페더데일은 94달러
현지인가이드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는 85달러

<블루마운틴+페더데일 일정>

- 8:00am 시드니 City 출발
- 10:20am 블루마운틴 Scenic Wolrld
- 12:00pm 점심 (RSL 클럽)
- 12:45pm Eco Point 전망대
- 1:30pm Wentworth Fall (웬트워스 폭포 전망대)
- 3:20pm Featherdale 동물원
- 4:30pm 시드니로 출발
- 5:30pm 시드니 City 도착

<그레이트오션로드 일정>

- 멜번 출발
- 벨 비치
- Urquhart Bluff
- 컴버랜드
- 아폴로 베이
- Cape Patton 전망대
- 12사도 바위
- 옵션투어: 헬리콥터 (개인지출)
- 로크아드고지
- 런던 브릿지
- 멜번 도착

그레이트오션로드는 한인가이드 75달러 짜리도 있었으나
벨비치에 가고 런던브릿지까지 가는 코스가 현지인 가이드 투어가 더 나아보여
이대로 예약 진행♥

묵는 호텔을 같이 남기니
시드니는 도보로 오는 길을 지도에 표시해줬고
멜번은 픽업이 가능한 근처 호텔을 알려줬다

이제 데이 투어까지 예약을 마쳤고,
시드니, 멜번 시내는 다니고 싶은데 그날그날 정해서 여유있게 다녀야지
플랫화이트 마시면서 브런치 즐기면서~

*예약하고 나서 현재 시드니에 있는 친구에게 들으니
블루마운틴은 굳이 투어 안끼고
센트럴역에서 데이투어 티켓 사서 카툼바역에 가서 돌아보는 것도 충분하다고 ~

Posted by Delphinus*
여행이야기2014. 7. 22. 14:24

호주 여행을 계획하고 나서 페이스북 "호주정부관광청" 페이지를 자주 보게 되는데, 

얼마 전에는 "최고의 호주 여행 방법 134가지" 책자와 "두 여자의 호주 여행" 책자를 받고 싶으면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는 것을 뉴스피드에서 포착 !

바로 메일을 보내서 오늘 도착 했다. 

우편 요금도 호주정부관광청에서 ~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지사에서 받는 두번째 서류 봉투 !




조심스레 뜯어보니 기존에 받았던 호주관광안내 팜플렛과 책자,

그리고 이번에 신청한  "최고의 호주 여행 방법 134가지","두 여자의 호주 여행"이!

살짝 휘리릭 넘겨보니 잡지 보는 느낌으로 잘 정리되어있다!







이 책자에 대한 호주정부관광청 
페이스북 설명이니, 신청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D


■ ‘최고의 호주 여행 방법 134가지’ 책자
호주를 즐기기에 가장 매력적인 여행 방법 134가지를 통해
각 분야 별 전문가들이 현지인들이 즐기는 문화, 음식, 여행지 등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호주 여행 134’ 무료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두 여자의 호주 여행’ 책자
호주의 핫 플레이스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그리고 멜번!
호주의 자연, 스포츠, 커피와 와인 등 탤렌트 박은혜와 왕빛나가 
직접 여행하고 경험해서 선정한 여자들만을 위한 여행지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책자를 받으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신청 메일: ko-feedback@tourism.australia.com


Bye


Posted by Delphinus*
여행이야기2014. 7. 1. 10:46

여러 저가 항공기 젯스타나 타이거에어 가격도 비교해봤지만,

비행기를 탈 날짜는 8월 17일이고 예약할때만 해도 6월이라 그런지 가격면에서

저가 항공을 이용하여 수하물 추가 요금을 내는 것보다

콴타스 항공을 이용하고 23kg 수하물을 싣는게 낫다고 판단했다. 


왜냐하면 젯스타만 비교했을 때 2014.8.17. 17시경 시드니-멜번 구간이 59달러경이었는데 

15kg 이상 수하물 무게까지 합하면 80달러 정도였던 것 같다.

 (7월 1일, 현재 검색하니 젯스타 hot fare는 아침시간만 있고 오후 시간은 모두 100달러 언저리..)


호주의 겨울을 5박 6일 보내는데 캐리어가 당연히 10kg 넘을 것 같기에 수하물 규정이 안전한 콴타스로 결정!

콴타스 항공도 6월 18일에 8월 17일 일요일 비행기를 예약할 때는 99달러에 예약이 가능했기에 ~ 

가격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고 콴타스 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려는데 모두 영어고 또 마땅히 예약 방법에 대한 블로그 글을 찾기 힘들어서 

콴타스 항공 예약 방법 포스팅 시작


콴타스 항공 바로가기 http://www.qantas.com.au/



이렇게 검색을 하면 그 날 운행하는 편이 젯스타까지 뜬다.

원하는 시간대의 가격을 선택하고 아래로 스크롤하여 Continue 클릭~

(6월 18일에 예약할 때에는 99달러였는데 7월 1일 오늘 현재 119달러로 가격이 오른 걸 볼 수 있었다. 역시 비행기는 일찍!)




그러면 편명과 시간대, 그리고 가격까지 확인하는 창이 뜨고 아래로 스크롤하면 요금 규정에 관한 것에 동의함에 체크를 하면

넘어가는 페이지를 클릭할 수 있게 Continue가 빨간 버튼으로 변한다.


그러면 승객 정보를 입력하는 칸!



수하물 보험이나 탄소 뭐 이런 것은 본인 선택이므로 알아서 체크하고 패스..




해외 사용 가능한 카드 번호 입력하고 유효기간 월-년도 순으로 입력하고 

신용카드 명의자의 이름을 입력한다.





그리고 Continue를 클릭하면 결제 완료, 콴타스 항공 예약 완료.




그러면 이렇게 예약 확인 이메일이 오고, 

첨부파일로 e-티켓이 도착한다~


시드니 in, 멜번 out 항공권 예약 완료

호주 국내선(시드니-멜번) 항공도 예약 완료

이동 수단에 대한 예약은 완료 했으니 일정 잘 짜서 기차나 이런 것들도 알아봐야겠다. 현지 투어나.. 

Posted by Delphinus*
여행이야기2014. 6. 30. 16:36

주변에 나 말고도 이번 여름에 호주 여행을 가는 후배가 있어서 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듣게 된 소식


호주 관광청에 무료 가이드북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검색해서 알아보니 전화번호는 호주정부관광청 02-399-6500

내 휴대폰번호, 이름, 주소를 말해드리니 우편 발송으로 7~10일 사이에 보내주실 수 있다고 했다.


호주 여행 준비하면서 점점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은

시드니, 멜번 주요 관광지는 무료 셔틀도 운행되고 또 관광청에서는 이런 가이드북까지 무료로 배송♥

여행객들을 환영하는 느낌을 받았다. 


아, 그리고 이미 하나 더 신청해서 받은 책이 있는데 

호주 멜번 자유여행 가이드 Melbourne Holic



이 책은 guidebook@melbourneholic.co.k

이 이메일 주소로 전화번호, 이름, 주소 적어 보내면 착불택배 2900원(인천시 동구 기준)으로 도착했다. 

언뜻 보니 추천 일정, 멜번 근교까지 자세히 나와있다. 나중에 더 열심히 읽어봐야겠다.


호주관광청에서 책자 도착하면 어떤 것들이 오는지 추가해서 포스팅! !




+ 관광책자 도착샷. 

굳이 멜번홀릭 받으려고 착불 택배를 할 필요가 없었다.

호주정부관광청에서 같이 보내준다.. 

한가득 책자가 도착했으니 또 설렘을 안고 잘 읽어봐야지 ~~ 



Posted by Delphinus*
여행이야기2014. 6. 27. 18:03

정말 틈도 없이 벌써 여름방학 8월 일정이 꽉찼다.

작년부터 같이 호주 여행을 위하여 매월 10만원씩 같이 모으는 언니야가 항공권이 싸게 떴다며

호주 진짜 안갈래? 해서 정말 일정을 짜고 짜내어서 2014.8.14.~2014.8.21. 호주로 떠난다. 

실질적으로 호주에서 있을 수 있는 기간은 5박 6일 뿐. 나머지 하루 넘게는 비행기에서 그래도 어째 신나는 것을 !


호주행 비행기는 말레이시아항공 쿠알라룸프르 1회 경유하여 

시드니 in, 맬번 out 으로 85만원대에 왕복 항공권을 득템했기에 5박 6일을 아쉬워하지 않기로 했다!

심지어 쿠알라룸프르 경유시간도 고작 3시간!


어쨌든, 시드니에서 맬번 국내선을 알아보다 jetstar, tiger air 다 봤지만 

2014년 8월 17일 17:15 jetstar 항공권은 기내 수하물 무게까지 합하면 Qantas에 비해서 

가격 경쟁력이 엄청나게 있는 것은 아니었기에 같이 가는 언니와 함께 편하게 99달러 Qantas로 시드니에서 멜번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다, 혹시나... 하는 이 마음(<- 엄청 중요)으로

 2011년 유럽여행시 적립한 에미레이트 항공 마일리지를 확인하러 skywards 홈페이지에 접속.

마일리지는 런던 in, 파리 out 으로 8500마일리지가 쌓여있는 것을 확인하고 

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본 제휴 항공사에....Qantas가 있다!!! Jetstar가 있다!!!!!


그래서 바로 마일리지 사용하여 예약할 수 있는 페이지를 눌러서 항공 조회하였으나 

Jetstar와 Qantas가 검색이 안되서 그냥 바로 에미레이트 항공에 전화를 걸었다 (02-2022-8400)


상담원을 통해 물어보니 바로 Qantas 항공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까지 이야기하니,

조회를 해주셨고 시드니에서 멜번으로 가는 편도는 8000마일리지가 필요.

딱 쓸 수 있을만큼의 마일리지도 보유하여 바로 전화로 예약!!

이메일을 받아보니 공항료 13100원만 결제하면 10만원을 아껴서 시드니에서 맬번까지 콴타스 항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것이 받은 그 이메일 화면 :)



역시 이 혹시나 하는 마음이 딱딱 맞아떨어지며 호주 여행에 대한 기대는 더 업업!


귀찮아서 호주 여행 준비하면서 블로그 안쓸까 하다가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로 콴타스 항공 탈 수 있는지 검색을 아무리 해도 안나와서

내가 블로그로 호주 여행 준비기를 남기기로 결정..


호텔 예약 하는 것도 후기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다녀오면 호텔 블로깅은 꼭 해야지..




Posted by Delphinus*
여행이야기2013. 2. 6. 10:45

인터넷으로 어제 홍콩에서 런닝맨 촬영 중인 사진을 보았다...

런닝맨팀이 2월 5일~7,8일까지 홍콩&마카오 촬영 중이라고.. 

유느님 일주일만 늦게 오시지 그러셨어요 ;ㅁ; 엉엉...

갈만한 관광지는 뻔~한지라 분명 어디서든 마주쳤을텐데... 

(실제로 2011 여름 이탈리아에서 신혼여행 온 유진 & 기태영 커플만 이틀 동안 3번 만났다-_-)



각설하고, 홍콩과 마카오를 운행하는 페리를 예약할 수 있는 링크 http://turbojet.tarcos.net/ 

한국어 페이지 이므로 전혀! 어렵지 않다 . 

링크를 누르고 온라인 예약을 누른다음 출발할 곳과 도착할 곳, 왕복과 편도만 선택 !!



우리는 숙소가 쿼리베이라 홍콩(셩완) 출발 하는 페리로 예약을 고고씽

 페리를 탑승할 날짜와 시각을 입력하고, 스크롤을 내려서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여권 번호, 인원 수 등을 기입하면 된다.


참 쉬워서 좋다. 영어랑 씨름 안해도 되고 굿굿 :D


아 그리고 피크 트램(왕복) & 스카이테라스는 아래 링크의 내일여행 홍콩센터에서 예약(1인당 9800원)해서 바우처 출력 ~ 

내일여행 홍콩센터 바로 가기


예약 후 바우처 인쇄한 것을 홍콩 공항 내일여행 카운터에서 실물 티켓으로 바꾸면 된단다~

피크트램&스카이테라스&마담투소도 갈까 고민했지만, 마담투소는 취향이 아닐 듯하여 패스!

이제 예약은 다했고 짐만 싸면 되는 건가. 둥가둥가 ♬



Posted by Delphinus*
여행이야기2013. 2. 4. 19:50

일주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고 들어서 오늘 출근하면 꼭 예약해야지(!) 라고 결심했었지만,

감기 몸살 나으리에게 주말부터 점령 당했고, 병가를 내고 영양제+혈관주사로 다시 좀 정신을 차리니

여행은 가야겠고 그래서 예약 시작!

 

<옹핑360 홈페이지> http://www.np360.com.hk/en/

열리는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보이는 Online booking 을 클릭 !

 

왕복으로 탈 계획이었고, 런닝맨에서 본 것도 있기에 밑이 훤히 보이는 투명 케이블카가 타고 싶었다.

하지만 일반보다 크리스탈이 비싸기에

빨간 박스로 표시한 것 처럼 올라갈 때는 크리스탈 + 내려올 때는 일반으로 구매해야지~

하고 신명나게 book now 를 누르고 나니..

 

 

 

응? 응? 응?....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안된단다...?? 응..?? 왜?.. Book now! 전에 말해줄 수도 있었잖니? 

 

 

잘 읽어보니..

엑셀 파일이나, pdf 파일을 다운 받아서 저 메일 주소로 보내거나 팩스로 보내라고 하는거다..

흠.. 엑셀 파일을 받았는데 뭔 말인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돌직구 방법으로 저 메일 주소로 메일 보냈다..ㅋㅋ

 Hello,
My name is Koo Eunhye.
I want to book 3 tickets about one-way crystal, one-way standard
I will go ngongping 360, 12, Feb, 2013.
To be short, I'd like to reserve 3 round trip tickets 12, Feb, 2013.
please reply to me, thank you. have a nice day~

 

이러면 끝인 줄 알았는데.. 한 10분 만에 번개같은 답장이 도착했다!!

Dear Koo Eunhye,

Thank you for your email.

For your information, we have 4 time slots on your visiting date as shown below:

09:00 - 11:00

11:00 - 13:00

13:00 - 15:00

15:00 - 17:00

 

 

 

 

Please kindly provide your arrival time. You can redeem tickets within your chosen time slot. However, reservation guest is still required to queue up in the pre-boarding area.

We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Best regards,

Ngong Ping 360 Ltd

 

내가 안한 것은 방문 시간을 안 썼다는 말로 대충 알아듣고.. 다시 메일을 작성했다.

I received your reply.

Then, I hope to go ngongping at 15:00~17:00, 12 Feb 2013
please book 3 tickets by Koo Eunhye.
And I want to one way crystal, one way standard tickets.

Thank you for your kindly reply.
please reply to me again.

 

그리고 다시 한시간도 안되서 답장 및 예약 확정 pdf 파일까지

Dear Koo Eunhye,

Thank you for your email.

Please kindly find the attached confirmation for your reference. On your visiting date, you may simply present the confirmation to our colleagues in the main entrance. Our staff will guide you to the specific counter and you may settle the payment by either cash or credit card over our Tung Chung ticketing office. What’s more, you may also enjoy the 10% promotion for booking round trip with one way crystal cabin and one way standard cabin.

For your information, you are always welcome to redeem your ticket at your earliest convenient within our opening hour. However, online booking guest is still required to queue up in the pre-boarding area.

We look forward to your visit to NP360 soon.

 

 <첨부파일 화면>

 받은 메일 인쇄해서 당일에 결제하고 정식 티켓으로 교환하면 끝.

한방에 예약을 쉽게 하려면 메일 주소로 이름, 인원, 케이블카 종류(crystal or standard), 방문 날짜와 시각 을 모두 쓰면 될 듯 하다.

 

 

남은 예약할 곳은 빅토리아 피크트램 , 홍콩-마카오 페리 !

빅토리아 피크트램은 내일여행 홍콩센터 홈페이지에서 피크트램+스카이테라스(1인 9800원)로 구매예정 ^-^

페리는.. 내일이나 모레.. 합시다?

Posted by Delphinus*